사업 아이템 찾는 법 1인 창업 아이디어 경쟁을 피하는 사업 시작하기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은 시작하지만 막상 1인 창업을 결정 하기까지 막막하기만 하고 뭘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유는 내가 어떤걸 할 수 있고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해야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할때 꼭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점검하고 바로 나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경쟁을 피하면서 나만의 사업을 구상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바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경쟁이 심한 1인 창업 시장

혼자서 손쉽게 월 천만 원 수익을 얻는 사장님과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에 ‘1인 창업’, ‘부업’, ‘월 100만 원’을 검색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뭘까요?

사업 아이템 찾는 것보다 먼저 하는 게 어떤 종류가 있는지 검색하는 방식은 지극히 한국식의 방법입니다. 결국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발을 들이고 결국 경쟁이 치열해서 레드오션이라며 다시 새로운 사업을 찾아 떠납니다.

유럽식 사업아이템 선정 방법

영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머리를 쌔게 얻어맞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와 사고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랐기 때문입니다.

사업 아이템 찾는 법 국내 한국 경쟁을 하는 이유

위에 이미지는 한국식 사고방식입니다. 내 발을 모두가 동일한 출발 선상에 두고 경쟁을 시작합니다. 결국 누군가는 1등 누군가는 꼴등으로 기록이 남을 수밖에 없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서 누군가는 중국 구매대행, 로켓 그로스, 위탁판매 등으로 수익을 내는가 반면 누군가는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결과에 만족할 수 없는 방식이 돼버립니다.

해외 출발선 경쟁을 피하는 방법

반면에 해외에서는 원에서 출발합니다. 원을 그리고 각자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즉 내가 가는 부분에서는 내가 1등 그리고 다른 분야에서는 다른 1등이 존재합니다. 결국 각자의 전문성을 인정하며 서로 협럭을 하며 단점을 보안하고 장점을 극대화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무언가 시작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같은 레드오션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경쟁을 치르겠다는 각오로 온라인에서 광고하는 방식으로 같은 것을 배우고 같은 방법으로 서로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내가 좀 더 완벽했더라면 이는 방식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돈의 속성’, ‘사장학개론’의 저자 김승호 저자 본인의 책에서 사업과 장사의 차이를 아래와 같이 구분했습니다.

“내가 이곳의 최고 전문가면 장사, 나보다 더 잘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사업”

이 말을 잘 생각해 보면 한국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서 남들보다 앞서고 싶어 하기 때문에 사업 즉, 시스템을 구성하는 부분에 어려워합니다. 내가 완벽했더라면은 결코 사업을 성장시키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더라도 내 사업에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것이죠.

다시 돌아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방법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방법을 돈 주고 강의를 결제하고 따라 하는 방식은 다른 수강생들과 같은 선상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즉 우리는 경쟁을 피하고 나만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방식을 포기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나만의 사업 아이템 1인 창업 아이디어

1인 창업 아이디어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이미 경쟁을 눈치챘거나 과도한 경쟁에 지쳐있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면 나만의 사업을 위해 그럴듯하게 브랜딩으로 시작하는 방법 혹은 사업 아이템을 적용하면 어떨까요? 결과는 아마 앞선 강의를 따른 것들도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결국 사업이라는 것의 본질은 1가지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써도 비슷한 경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사업의 본질

직업의 4분면

그렇다면 사업의 본질이란 무엇일까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봇 기요사키가 직업의 4분 면에 대해 말을 했습니다. 직업은 크게 노동, 자영업, 사업, 투자의 단계인에 속한다고 말이죠.

  • 노동: 내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프리랜서의 경우가 여기에 속합니다.
  • 자영업: 내 사업을 운영하지만 결국 내가 일을 해야하는 구조로 대부분의 자영업이나 외주 업무를 받아 일을 하는 기업이 속합니다.
  • 사업: 내 사업을 운영하면서 내가 100% 속해서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입니다. 자영업과의 차이는 ‘시스템’입니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직원이나, 자동화 등으로 내 노동력에서 해방된 단계를 말합니다.
  • 투자: 책에서는 시간과 금전적인 제약을 벗어난 단계를 말하며 근로소득이 아닌 불로소득을 만든 경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건물주도 크게 여기에 속합니다.

분명 사업에도 이 4분면은 적용가능합니다.

에이전시, 트래이더, 생산자, 홀셀러로 말이죠.

  • 에이전시: 제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커미션을 받는 사업
  • 트레이더 : 제화, 서비스 등을 직접 구매해서 마진을 만드는 사업
  • 생산자 :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가공 혹은 생산해서 제공하는 사업
  • 홀셀러 :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분야를 커버하는 사업

부모에게 물려받을 사업체가 있거나 대단한 커뮤니티가 없는 경우에는 회사에 취직을 하듯 사업에서도 자본과 인맥이 없는 경우라면 대부분 에이전시에서 시작합니다.

에이전시 = 위탁판매, 해외구매대행

구매대행, 위탁판매 같은 사업이 대표적으로 에이전시 사업에 속하게 됩니다. 구매대행 사업자를 낼 때에도 판매 대금을 매출로 잡는 게 아니라 영업이익을 매출로 잡습니다. 즉 서비스 수수료를 고객에게서 받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더 = 사입판매, 로켓그로스

조금 나아가서 쿠팡 로켓 그로스로 변한 수입사업의 경우는 트레이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물건을 사입하고 리스크를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 조금 더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만드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리스크는 오너십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내가 이 물건을 소유한다는 말과 리스크를 가진다는 말은 같습니다.

요즘 로켓 그로스로 판매되는 아이템들을 보더라도 사실 위탁판매 상품과 크게 마진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광고를 진행하고 남는 순익을 봤을 때는 위탁보다 못한 경우도 많죠. 결국 경쟁을 피하지 못하면 내 리스크는 경쟁에 의해 심화되고 결국 모든 리스크는 내가 짊어지게 됩니다.

생산자

1인 창업을 위해 사 입을 하는 과정도 사실 여러 지표들을 점검하고 점검하는 끝에 구매 결정을 내리고 사 입을 하죠. 반대로 생산자라면 더욱이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위탁판매로 팔리는 것을 검증하고 사 입을 통해 마진과 리뷰를 쌓고 마진을 극대화하고 나만의 아이템으로 가기 위해 설비를 투자하는 등 방법으로 생산자가 되는 게 아니라면 이 방식은 섣부르게 진입할 수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돈 1원도 들지 않고 생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히 소비하는 유튜브 컨텐츠 또는 블로그 등도 사실 에이전시 사업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컨텐츠를 생산한다는 관점에서 생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광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 아니라 컨텐츠를 직접 납품한다는 관점에서 생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막 병원을 개업한 젊은 의사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병원을 홍보하고 싶은 의사에게 블로그를 운영해 준다고 하고 콘텐츠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다면 말이죠. 결국 생산자가 되는 방법도 이제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홀셀러

말 그대로 생산, 유통 등 전과정을 가지는 사업이며 쉽게 다이소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생산하기도 하고 입고를 받아 유통을 자체적으로 시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시작하기에는 1인 창업을 막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사업 아이템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나에게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산자 혹은 내가 생산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사업을 시도하기에 앞서서 소비자나 생산자 어느 무리던 내가 무리를 만들 수 있다면 80%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무리를 만든다는 말은 ‘트래픽’인데 트래픽을 만들 수 있다면 사실 그 사업은 유효할 수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처럼 음식점 사장님들을 모으거나 소비자를 많이 모은다면 어느 부족한 쪽은 결국 채워지기에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앞으로 사업을 정하는 방식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공감을 통해 반응하는 사람들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정할 수 있습니다.

사업 아이템 정하는 2가지 방법

그렇다면 이제 막 사업을 혼자 시작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사업을 시작하는 게 좋을지는 사실 본인만 알고 있습니다. 바로 내 경험과 당시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쉽게 예를 하나 들어보면 우리 집에 아기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밤마다 건조해서 콜록대며 감기 증상을 보이며 생떼를 쓰며 잠을 자지 못합니다. 결국 부모의 입장으로 이 아이를 돌보면서 잠을 잘 못 자서 피곤하고 다음날 일상에도 지장이 가게 됩니다. 원인을 생각해 보면 아이가 겨울철 난방 때문에 집이 건조하고 기관지가 어른보다 약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보이는 것 같아 가습기를 하나 놓기로 했습니다.

위의 경우에는 누군가는 ‘가습기가 필요해’라는 1차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가습기 3단 조절 기능 기화식 가습기의 장점 등만 설명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아이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밤에 잠을 푹 자고 싶다.’ 등 2차 3차의 욕구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물건을 팔 수 있겠죠. 이 예시는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했지만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방식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위 예시의 핵심으로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순히 셀러가 되고 아이템을 이렇게 팔아라가 아니라 ‘내 경험’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방식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내가 그렇다고 반드시 그렇다는 결론으로 간다면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 수 있지만 적어도 내가 설명하려고 하는 것을 남들도 내가 가진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으로 시작하고 사람이 모이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내 경험을 사업화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내 경험으로 사업 아이템 정하기

20대에 군대를 막 번역하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목욕탕을 운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어려움 그리고 목욕탕을 운영하지 않으면 모르는 3000만 원으로 몇억짜리 목욕탕 계약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방식으로 가만히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싶어서 어린 치기에 치킨집을 하나 인수해서 운영하며 직접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 눈뜰 수 있었고 이후 다양한 사업을 해보고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어려움, 그리고 대부분의 사업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당장 사업을 시작하라고 한다면 여러 사업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 저라면 블로그나 유튜브 등 콘텐츠를 유통하면서 시장의 잠재력과 반응을 관찰 후 가장 수익성이 있어 보이는 사업에 올인을 하는 방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10대 시절부터 지금의 나이가 되면서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다 엑셀에 정리를 해보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당시 어떤 일에 열정적이었고 어떤 문제가 있었고 내가 어떤 걸 원했는지를 모두 적고 한번 검토를 해보는 것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들이 바로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수익화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업 아이템 정하기

아내가 꽃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꽃집을 운영하는 아내는 정말 힘들어했는데 크게 2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업무의 난이도이고 두 번째는 돈이 벌리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꽃을 사입하기 위해 새벽 꽃 시장에서 꽃을 사 와서 다듬는데 새벽부터 시작해서 오전이 훌쩍 다 가버립니다. 그리고 꽃병을 일일이 설거지를 하고 매장을 정리하고 주문받아 예약관리하고 손님이 오면 응대부터 CS 등 모든 업무를 혼자 처리하기 너무 피곤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돈이라도 많이 벌리면 다행이지만 사실 손님이 있든 없든 반복되는 일상이 바쁜 것이고 손님이 많지 않다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는 손님을 모으는 마케팅이나 영업 등을 시도해야 하지만 결국 체력적으로도 힘에 부치고 알바를 고용하기에는 확신도 없는 상황이 됩니다.

꽃집 사장님들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공통적인 어려움 중 우리가 꽃집마다 새벽에 꽃을 사입해서 다듬어 배송해 줄 수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내 몸도 1개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마케팅 쪽으로 대행할 수 있겠죠. 하지만 여기도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케팅 대행사들은 굉장히 많고 여러 업체와 일하면서 본인들의 성공담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막상 꽃집 현실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 결국 그들의 수많은 연락은 이미 꽃집 사장님들에게는 스팸전화와 문자로 매우 귀찮음을 넘어 괴로움을 제공하는 것들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의 원인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장님들은 거기에 공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내 어려움이 아니라 내 주변의 어려움을 통해서도 공감을 일으키고 반응을 살피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꽃집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내가 어떻게 하나라는 고민이 든다면 사실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만 모을 수 있다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급자를 찾으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 내가 기술이 없다면 에이전시로 시작할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라면 생산 공급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요약

핵심은 내가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는 분야에서 공감을 통해 사람을 모으고 해결책을 통해 돈을 돈다. 이것이 사업의 핵심이 됩니다. 누구나 셀러가 될 필요 없고, 수익형 블로그를 위해 키워드나 AI 등에 불확실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우리는 어려움을 찾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식의 변하지 않는 사업의 불변의 법칙을 통해 사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위해 어려움을 찾고 그것을 통해 사업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제로 진행하고 결과들을 공유해 나아가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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