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수익 배달대행 후기 배민커넥트 골드 1달 월 순수익

배달 수익 배민 커넥트만 1개월 꼬박 탔을 때 수익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직접 시도해 봤습니다. 2025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배민 쿠팡 중 배민 위주로만 탔고 월 순수익으로 얼마나 벌었는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411건을 탔고 수익은 약 2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저보다 더 효율적으로 수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달 수익 많이 벌려면 어떤 어플?

배달 수익을 얻기 위해 오토바이를 준비하고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처음 시작할 당시에 상당히 많은 것들이 어려웠습니다. 우선 배민 커넥트,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가 대표적인 배달 앱인 것은 알았고 사실 이 두 플랫폼이 시장을 장악했다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시작을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배민커넥트 vs 배민플러스

그런데 우연히 전업으로 배달하시는 기사님들과 음식을 픽업하기 위해 대기하다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전업을 하기 위해서는 배달대행업체에 조인해서 배민 플러스같이 배민이나 쿠팡 파트너사 사에서 안정적으로 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배달 앱인 배민 커넥트와 배민 플러스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민커넥트 장단점

일반적으로 배달을 막 시작하려고 접하게 되는 것이 배민 커넥트입니다. 이건 배달의민족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일반적으로 누구나 도보, 킥보드,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으로 다양하게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장점은 아무 때나 내가 원할 때 시작해서 콜을 받고 또 원할 때 종료해서 콜을 그만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일할 수 있기에 혼자서 하는 알바식으로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콜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정말 높은 수익을 위해서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게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배달을 하게 될 수 있고 시간이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되는 게 아니다 보니 돈과 시간 사이에서 딜레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배민플러스 장단점

전업 기사를 시작하게 된다면 배달대행업체 중에 배민의 하청이라고 할 수 있는 배민 파트너스 샤로 지정된 업체에 등록해서 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앱과 콜을 받고 주문을 수행하는 방식은 차이가 크지 않지만 혼자 프리 기사로 일할 때 보다 안정적으로 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점은 역시 콜을 많이 받을 수 있고 피크시간대에 일반 프리 시가들보다 짧은 거리 위주로 많은 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따라서 더 많은 콜을 수행할 수 있고 단가도 기본적으로 프리 기사들 보다 단가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그 단가 외에 추가적으로 플리 기사들처럼 미션을 통한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콜을 거절하면서 타기가 재한적이라는 건데요. 이게 왜 단점이냐면, 피크 시간대에 더 많은 콜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 번씩 해당 콜을 수행하고 나면 주변에 콜이 들어오기 힘든 지역으로 보내면서 또다시 복귀하기 위해 오래 걸리는 콜들이 있습니다. 이런 콜들을 거절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보통 수락률을 80~90%로 업체에서 관리를 합니다. 따라서 콜을 거절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배민커넥트 vs 배민플러스 종합해보면 자유롭게 알바식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배민커넥트로 일을 하면 되지만 더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어야 하는 전업의 경우는 배민 플러스에 소속되어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배민플러스보다 배민커넥트가 더 맞아서 혼자 프리 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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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vs 쿠팡

처음 배달을 낮에 시작했을 때 콜이 적어서 배민과 쿠팡을 번갈아가면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콜사’라고 해서 콜이 안 들어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때에는 두 앱을 동시에 켜서 먼저 주문이 들어오는 콜을 잡고 다른 앱은 일시 중지를 시키고 배달을 완료해가면서 앱 두 개를 다시 켜고 주문이 들어오면 안 들어 오는 앱을 다시 끄는 식으로 일을 했습니다.

지역에 맞는 앱 찾기

일을 하다 보니 확실히 지역별로 그리고 성향별로 배민이나 쿠팡 중에 나에게 맞는 방식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 와서 살기 시작해서 주변 지리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했다가 점점 지리에 대해 알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앱으로 콜을 받으면 7~8km를 가서 픽업해서 1~2km 안에서 전달을 하는 콜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해당 지역은 한번 들어가면 아무리 기다려도 다시 콜을 받아 나오거나 주변에 콜이 없는 지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왕복을 하려면 거의 20km 가까이 주행을 하지만 3,000원을 벌기 위해 그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까운 것이었죠.

익숙해지면서 알게 된 사실이 지역마다 맞는 앱이 있는대 배달 수익 최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나와 내 위치에 맞는 배달 앱을 찾아서 그 배달 앱을 주로 사용하면서 콜이 없는 동안 두 개를 운영하는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결국 배민 커넥트를 주로 사용하면서 배달을 1개월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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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수익 1개월 후기

배민 커넥트 프리 기사로 한 달간 꾸준하게 일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배민 플러스 같은 업체에 소속해서 콜을 받지 않았고 7월에 주로 오후나 저녁시간에 미션이 있으면 가능하면 최대한 타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날씨도 너무 덥고 비에 대한 준비가 덜되어서 작전상 후퇴를 한 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배달 수익

총 31일 일간 411콜을 수행했고, 이런저런 수당을 때고 실제로 지급액은 1,937,088원이었습니다. 평균으로 1롤당 약 4700원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비용은 콜을 수행한 것에 추가로 미션 성공을 통한 추가 비용이 반영되었습니다.

배달 수익 배달대행 골드 후기

대략 1개월을 타보니 골드가 되어있었습니다. 한 달에 20일 정도는 일할 수 있을 것 같고 하루에 20콜씩 수행하면 월에 약 200만 원 정도 수익을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오토바이 주유, 소모품 비용 등에 또 포함되어야 하고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월 200만 원 정도의 추악을 위해서는 하루 20건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로 저녁에 바쁜 시간대에 1시간 동안 5~6콜 정도를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5콜로 계산하고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15콜을 수행하는 데 퇴근 시간을 뒤로 더 늘려서 야식까지 배달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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